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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관상어 질병-지느러미부식병
이름 bayer 작성일   2004.04.30

관상어에서는 주로 열대담수어에서 발견되며 주로 꼬리지느러미가 쉽게 침해당하지만 지느러미와 몸 전체에 환부가 나타나기도 하며 수온이 높은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. 아가미부식병보다는 발병률이 적으나 각종 어류의 치어에 많이 발생함으로 금붕어와 비단잉어등의 관상어 치어를 옮길 때 외상이 생기지 않토록 주의하여야 한다.

 

발병원인

주로5∼6월과 10월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서 플렉시박터 콜룸나리스가 지느러미나 표피에 감염되어 발생되며 수온이 23∼24 이상이고 특히 산소 공급이 많은 수조에서 자주 발병된다.

 

임상증상

꼬리지느러미나 등지느러미의 부식여부로 쉽게 관찰이 되며 초기 증상은 지느러미의 가장자리나 몸 표면의 일부에 황색 또는 황백색의 작은 점액 물질을 부착한 정도이지만 병증이 진행되면 환부 주변 출혈과 괴사가 나타난다. 주 증상은 꼬리지느러미에 잘 나타나며, 지느러미가 처지고 흐트러지고 붉어지면서 붕괴 탈락되고 꼬리지느러미 부착부위까지 침해당하여 근육과 등뼈가 노출되기도 하는데  2차 감염으로 수생균의 침해를 받기 쉽다.

 

진단

지느러미나 몸 표면에 부식된 부분이 나타나므로 쉽게 알 수 있으나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병원균을 확인해야 하고 정확히 규명하려면 분리배양을 해야 한다.

 

치료

말라가이트 그린 0.2ppm과 포르말린 30ppm이 되도록 혼합살포 한 후에 크로람페니콜, 울트라마이신 등의 약제를 이용한다.

 

참고자료 : 관상어류의 질병/ 동방(주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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